디지털 노마드란 무엇인가?

디지털 노마드란 무엇인가?

디지털 노마드의 개념과 정의

디지털 노마드(디지털 유목민)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등장한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인터넷을 통해 일을 하며 전 세계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사람들이 주를 이루는 직업적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합니다. 원격 근무와 디지털 도구의 발전은 많은 이들에게 전통적인 오피스에서 벗어나 노마드 생활을 가능하게 만들었죠.

이들은 인터넷만 있으면 어디서든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회사에 고정된 근무 장소가 없고, 사무실 대신 카페, 코워킹 스페이스 또는 다양한 해외 도시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정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삶의 방식을 의미합니다. 기술과 원격 근무의 발달이 디지털 노마드의 성장을 촉진시켰습니다.

디지털 노마드의 주된 직업군은 IT, 마케팅, 디자인, 글쓰기 등 인터넷 기반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직업이 많습니다. 이들은 보통 프리랜서나 원격 근무자로 일하면서 고정된 장소에서 일할 필요가 없습니다.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원격 근무를 허용하면서 디지털 노마드로서의 삶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디지털 노마드는 주로 자유로운 시간 관리, 다양한 문화 체험, 그리고 생활비가 저렴한 지역에서 고소득을 유지할 수 있는 이점을 추구합니다. 이와 반대로 안정된 거주지의 부재, 고독함, 현지 네트워크 부족 등의 단점도 존재하지만, 이런 자유를 만끽하며 살아가는 이들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디지털 노마드의 정의는 계속 진화하며 새로운 생활 방식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디지털 노마드의 성장 배경

디지털 노마드의 성장 배경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인터넷과 기술의 급격한 발전입니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 원격 협업 도구, 고속 인터넷 등이 원활하게 작동하면서 물리적인 사무실의 필요성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러한 환경 덕분에 사람들은 특정 장소에 묶이지 않고 전 세계 어디에서든지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많은 기업이 원격 근무를 도입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노마드 생활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팬데믹 동안 직장인들은 오피스에 출근할 필요 없이 집에서 일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이로 인해 원격 근무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경험하게 되었죠. 이는 많은 이들에게 노마드 생활의 가능성을 열어주었으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직장과 집이라는 고정된 개념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생활비가 저렴한 국가에서 고소득 국가의 급여를 받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예를 들어, 동남아시아나 중남미 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미국이나 유럽 기업의 급여를 받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해지면서, 디지털 노마드들이 주목하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이유는 디지털 노마드가 빠르게 성장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입니다.

디지털 노마드는 단순히 원격 근무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새로운 문화와 삶의 방식을 경험하려는 욕구와 맞물려 있는 현상입니다. 이들은 현지 문화를 경험하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개인의 성장을 추구합니다. 이런 점에서 디지털 노마드는 현대 사회에서 하나의 독특한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았습니다.

디지털 노마드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

디지털 노마드가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필수 조건이 필요합니다. 먼저,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이 가장 중요합니다. 인터넷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일할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 접속이 원활한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많은 디지털 노마드들이 빠른 인터넷과 저렴한 생활비가 장점인 도시를 찾아 이동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디지털 도구와 기술에 대한 숙련도**입니다. 원격 근무를 위해서는 클라우드 서비스, 온라인 협업 도구, 그리고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툴에 익숙해야 합니다. 구글 드라이브, 슬랙, 트렐로와 같은 도구는 디지털 노마드가 원활하게 일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도구들을 잘 활용하면 전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팀과 협력하며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만의 직업적 역량**이 필수입니다. 디지털 노마드는 대부분 프리랜서나 원격 근무자로 일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능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정된 직장 없이 다양한 클라이언트와 일해야 하기 때문에, 자기 관리와 시간 관리 능력 또한 중요합니다. 이외에도 글로벌 네트워킹 능력, 자원 관리, 그리고 끊임없는 자기 개발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재정적 준비**도 필수입니다. 디지털 노마드로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지만, 때로는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대비한 재정적 안정성이 중요합니다. 또한 프리랜서로서의 불안정한 수익 구조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해야 합니다. 이처럼 디지털 노마드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준비가 필요하지만, 이러한 준비만 갖춰진다면 디지털 노마드 생활은 매우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디지털 노마드 줄여서 디노라고도하죠. 어디선가 한번씩은 들어보셨을 것 같은 단어입니다.

여가생활이 중요시 되고, 추가적인 소득을 올리시고 싶은 분들이 많아 지면서 뜨게된 단어입니다.

디노는 인터넷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들을 뜻하는데요.

디지털 노마드란 아주 간단한 것인데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조금 혼란을 주는 내용이 많이 보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디노로 성공을 할 수 있는지!

어떤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지!

간단히 정리를 해보고 싶어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1. 내가 생각하는 디지털 노마드

디노의 핵심은 세컨잡으로 추가적인 수익을 발생시키는 것에 있습니다.

바로 아래와 같은 매체 중 2개 이상에서 성공적으로 노출이 되야 디노 라이프를 실현하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마트스토어

탈잉, 크몽, 오투잡

유튜브

이 서비스 중에 원하는 것을 선택해 열심히 육성을 해야합니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누군가는 이미 오래 전부터 쭉해왔던 것입니다.

어떤 컨텐츠를 이용해 수익을 창출할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이미 다른 사람들이 오래 전부터 해왔고, 후발주자인 나로써는 비집고 들어가는 것이 여간힘든 것이 아닐 것 입니다.

때문에 탄탄한 컨텐츠는 기본소양이 되어야합니다. 이보다 이 채널들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럼 각 채널별로 어떠한 컨텐츠가 적합한지 예시를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 디지털 노마드 홍보 채널별 장단점

저는 영어회화 강의를 해서 수익을 내고싶다는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타겟은 직장인 중 영어회화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입니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은 정말 많지만, 그럼에도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나를 알릴 수 있을까요?

1.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이 채널의 핵심은 키워드와 로직 파악입니다. 네이버, 구글에서 유입을 노리기에 검색 키워드 분석을 할 수 있는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탄탄한 내용이 받쳐주는 글 중심의 컨텐츠가 중요합니다.

티스토리는 배너 수익에 유리하고, 네이버는 노출에 유리합니다.

따라서 저는 네이버 블로그에 헷갈리기 쉬운 영어문법, 외국에서 먹히는 영어표현 BEST 5 등으로 주 3회 이상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2.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은 탄탄한 컨텐츠 보다는 인물 위주의 사진이 중요합니다. 제가 강의를 하는 모습, 외국인 친구들, 외국에 살던 시절 등의 컨샙으로 사람들에게 외국물 먹은 티를 내도록하겠습니다.

자동 소통 서비스나 등으로 팔로워, 좋아요를 끌어올려 최대한 노출이 많이 될 수 있게 계정을 육성하겠습니다. 프로필에 제가 강의하는 사이트의 링크를 적어놓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3. 스마트스토어

스마트스토어는 키워드가 정말 중요한 채널입니다. 또한 경쟁이 치열해 좋은 키워드를 찾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키워드와 가격경쟁력, 제품 차별화 이 3가지가 삼위일체를 이뤄야지만 판매가 발생합니다. 허나 그것이 매우 어렵기에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홍보해 스마트 스토어를 키우는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이 채널은 제 컨샙에 맞지 않기에 패스하겠습니다.

4. 탈잉, 크몽, 오투잡

아주 중요합니다.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분들은 이 사이트에서 수익창출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이 사이트는 결제 용도로만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이 사이트 안에서 순위를 올려 수익창출을 한다는 생각은 가급적 피하시기 바랍니다. 초기에는 광고를 틀어도 리뷰, 구매 등에서 타 판매자들에게 밀리기에 판매가 저조합니다. 위 채널 등에서 새로운 구매자를 유입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유튜브

개인적으로 유튜브는 가성비가 가장 낮은 채널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모든 채널은 시간대비 효과가 나오는 채널이지만 유튜브는 빵!떠야 효과가 발생합니다. 그 전까지는 효과가 아주 미비합니다.

저 같이 온라인에서 어떻게 컨텐츠를 노출시킬지에 지식은 필요없습니다. 무조건 재밌고, 흥미롭고, 그냥 왠지 한번 보고 싶은 아이디어 싸움입니다. 유튜브를 보다보면 뜬금없이 컨샙의 채널이 급성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검색키워드 중심이 아니라 많은 부분 유튜브 알고리즘이 추천해주는 동영상이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맨손으로 집을 짓는 채널이 대표적 예시입니다.

전자기기의 리뷰 채널 등 검색 키워드 중심 컨텐츠가 아니라면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6. 디비디비딥, 리더스 CPA

CPA마케팅, 퍼포먼스 마케팅, 제휴마케팅이라고도 하는 방법인데 나의 홍보채널에서 누군가 광고주의 상품을 구매하거나 연락처를 남기면 돈을 주는 방식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온라인 투잡의 방법이며

네이버, 티스토리 블로그가 가장 유리합니다. 최대 단점은 나의 블로그가 죽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3. 선배님들 배끼기

이미 잘하는 사람을 따라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내가 시도하려는 컨텐츠에서 잘되는 사람을 참고합니다.

이 분은 유튜브를 통해 사람을 모으고 탈잉에서 순위권 강사에 오르셨습니다. 하지만 성공사례 보다 실패사례가 더 중요합니다.

유튜브 + 탈잉 = 성공

이렇게 생각을 하면 절대 안되기 때문입니다.

맨 뒤페이지까지 가 보고 이 분들은 왜 사람들이 모이지 않고 수익이 나지 않는지 분석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돈벌기 힘듭니다.

돈벌기 쉽지 않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좋은 실력이 있다고 해도 위의 채널들을 꽤 뚫어보는 역량이 없다면 사람들에게 알리기 쉽지 않습니다.

영어로 예시를 들어드렸으니

"영어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온라인마케팅을 잘 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

 

 

 

[출처] 디지털 노마드로 성공하는 방법|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일하는 디지털 유목민

 

하루는 일하는 중간에 서핑을 즐기기도 하고, 어느 날은 비가 내리는 창 밖 풍경을 보면서 작업을 하기도 하고, 또 다른 날은 로마 콜로세움 근처에서 관광객을 바라보며 일한다. 이런 꿈같은 근무 환경을 실제로 체험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인터넷과 업무에 필요한 각종 기기, 작업 공간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유목민, ‘디지털 노마드’ 얘기다.

함께 여행하고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들의 모임 ‘해커파라다이스‘팀. 이들에겐 이런 삶의 방식이 지극히 논리적인 선택이다. <출처: 디지털 노마드 다큐멘터리 '원 웨이 티켓' (도유진)>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신 유목민

매일 아침 이런 풍경을 바라보면서 일한다고 상상해보라. 디지털 노마드에겐 일상이다.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는 프랑스 경제학자 자크 아탈리가 1997년 ‘21세기 사전’에서 처음 소개한 용어다. 주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장소에 상관하지 않고 여기저기 이동하며 업무를 보는 이를 일컫는다.

 

2010년 초반부터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기기를 통해 근무할 수 있는 ‘BYOD(Bring Your Own Device)’ 바람이 불었다.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PC가 책상을 벗어나 무릎 위, 손바닥 안으로 들어오면서 생긴 변화였다. 특정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만 한정된 얘기가 아니다. 프로그래머, 마케터, 교사, 디자이너, 컨설턴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근무하기 시작했다. 마음만 먹으면 자신의 기기를 가지고 얼마든지 회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세상이 열렸다

.

디지털 노마드는 BYOD 환경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간다. 단순히 일하는 장소만 자유로운 게 아니라 생활 터전도 자유롭다. 서울에서 집을 구하고 서울 여기저기서 일하는 게 아니라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일하다가, 대구에서 일하다가, 어느 날은 제주도, 또 다른 날은 교토에서 지내면서 일하는 식이다. 고정된 업무 공간과 생활 환경에서 벗어나 커피숍, 도서관, 캠핑카 등 일할 수 있는 장소면 어디든 찾아가 원격으로 일한다. 이런 유목민 같은 특징 때문에 디지털 노마드를 ‘신 유목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전세계 디지털 노마드 삶을 다큐멘터리로 담는 작업을 진행 중인 도유진 씨 설명을 보자.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첨단 기기의 보급으로 인해 반드시 고정된 한 장소가 아니더라도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고,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우수한 인재들을 유치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원격 근무를 허용하고 있다. 물리적인 족쇄에서 풀려난 사람들이 하나 둘 집을 팔고 단순한 자기만족을 위해 소비하고 쌓아 두었던 물건들을 처분한 뒤, 슈트케이스와 배낭을 들고 지구 구석구석으로 삶의 반경을 넓혀나가고 있다.

아무 곳에서나 일해도 된다면, 왜 굳이 이 복잡하고 생활비도 비싼 도시에서 평생 주택 대출 이자를 갚으며 살아야 할까. 콜롬비아로, 프랑스로, 태국으로 갈 테야! 이들에겐 가는 모든 곳이 집이자 일터다. 이들은 반드시 필요한 물건 이외에 불필요한 소비는 철저히 지양하는 미니멀리스트(minimalist)다. 대개는 한 장소에서 몇 달에서 길게는 몇 년씩 머무르는 느린 여행을 선호한다.”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서비스들

 

전세계적으로 디지털 노마드 인구가 늘어나면서, 이와 관련된 서비스도 우후죽순 등장하고 있다.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해시태그노마드(#nomad)’, 근무 환경 정보를 정리한 ‘노마드리스트’, 검색엔진 서비스 ‘텔레포트’ 등이 그렇다. 여기에서 정보를 찾아 어디서, 어떻게 일하면 좋은지 먼저 알아보는 게 좋다.

 

해시태그노마드(#nomad)는 메신저 플랫폼 ‘슬랙’에 개설된 커뮤니티다. 카카오톡에 디지털 노마드와 관련해 얘기를 나누는 단체 채팅방이 마련돼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가입 과정은 간단하다. 웹사이트에서 가입 신청 후 승인 e메일을 받으면 가입절차 완료다. 가입하려면 디지털 노마드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65달러를 내야 한다. 모든 참가자들은 ‘#nomads’ 채널에 기본으로 가입되고, 왼쪽 채널 메뉴에서 관심 가는 채널을 찾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채팅창에서 ‘/join #채널이름’을 입력하는 방식으로도 채널 가입이 가능하며, 이 명령어를 통해 새로운 채널을 오픈하는 것도 가능한데, 현재는 관리자들이 채널 오픈 권한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채널을 개설하고 싶다면 왼쪽 메시지 기능을 이용해 관리자들에게 개설을 원하는 채널의 이름과 함께 요청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해시태그노마드엔 2014년 11월1일 처음 채널이 개설됐으며, 개설된 첫날 약 300여명이 모였다. 현재 1만여명이 넘는 디지털 노마드가 해시태그노마드에서 형식과 격식 없이 누구나 자기가 알고 있는 정보를 다른 사람과 주고받고 있다. 전 세계 퍼져 있는 노마드 10여 명 이상이 ‘디지털 노마드 밋업’ 오프라인 만남을 주최하는 등 관리하고 있다.

 

 

해시태그노마드

 

텔레포트는 디지털 노마드 생활비를 계산해주는 검색엔진이다. ‘자신이 최상으로 생활하고 일할 수 있는 장소로 이동하자’라는 슬로건을 걸고 디지털 노마드가 생활할 도시 주거 비용, 교통비, 생활비 등을 계산하고 비교해서 보여준다.

전 세계 110개국 도시의 주택임대료, 스타트업 활성화 여부, 여행시 접속 편의성, 의료 환경, 세금 수준, 생활비, 교통 편의성, 인터넷 접근성, 교육 수준 등과 같은 정보를 점수를 매겨 정리해 보여준다. 단순히 임대료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통근시간이나 생활비 등이 한 도시 안에서 어느 지역에서 일하느냐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비교해 볼 수 있다. 비자와 세금 관련 정보도 제공된다. 한마디로 직접 가보지 않고도 해당 도시에서 일할 때 최소 비용이 얼마나 들어갈지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곳이다.

 

여기에 더해 텔레포트는 전 세계 흩어져 있는 디지털 노마드나 원격 근무 직원을 모아 대화할 수 있는 ‘텔레포트 선다이얼(Teleport Sundial)’과 ‘텔레포트 플록(Teleport Flock)’을 제공한다. 텔레포트 선다이얼은 그룹 통화로 서로 업무 진행 상황이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텔레포트 플록은 전세계 흩어져 있는 직원이 한 장소에 모일 때 어느 도시에서 모임을 가지는 게 효율적인지 계산해서 알려준다. 가장 빨리 모일 수 있고 여행비와 숙박비, 비행기에 타고 있는 시간을 계산한 다음, 해당 지역 모임 장소를 추천해 보여준다. 이런 기능 때문에 실리콘밸리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유수 벤처캐피탈 안드레센 호로위츠로부터 투자금 2500만 달러를 유치할 정도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텔레포트

노마드리스트는 전 세계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목적지와 각 도시에 대한 자료를 모아 정리한 웹사이트다. 텔레포트처럼 비교해서 볼 순 없지만, 디지털 노마드에게 최적인 도시들을 물가, 기온, 인터넷 속도, 협업공간 등과 같은 각종 정보와 함께 보여준다. 각 도시에서 실제로 일한 경험이 있는 디지털 노마드들이 올려놓은 사진도 볼 수 있다. 웹사이트 방문객 투표로 ‘어떤 도시에서 일하면 좋은가’를 순위를 매겨 보여주는 기능도 눈에 띈다. 1월24일 기준으로 디지털 노마드가 일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는 태국 치앙마이와, 방콕이 꼽혔다.

노마드리스트

 

그 외에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서비스로 레딧 내 디지털 노마드 모임, 노마드 포럼, 해커 파라다이스, 코보트, 업워크, 리모티브, 위워크리모틀리, 디지털 노마드 컨퍼런스 등이 있다.

꿈에서 현실로 변모 중인 업무 환경

 

디지털 노마드가 2014년 중반을 기점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되면서, 2015년 디지털 노마드와 관련된 각종 프로젝트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하버드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 ‘디지털 노마디즘’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고, 관련 서적도 출시되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디지털 노마드의 해라고 불릴 만큼 관련해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30여명의 디지털 노마드가 아시아와 유럽 지역을 함께 여행하고 일을 하는 ‘해커 파라다이스’, 100여명의 디지털 노마드가 1년여에 걸쳐 전 세계를 누비는 ‘리모트 이어’가 열렸고, 8월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처음으로 ‘제1회 디지털 노마드 컨퍼런스’가 개최되기도 했다.

직장인 반응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폴리콤코리아가 2015년 9월 발표한 ‘전 세계 근로자 업무 환경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원격근무가 성장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이 원격근무를 선택할 수 있게 제공하거나 기존 원격근무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사람들이 다양한 기기를 통해 장소에 관계 없이 업무를 볼 수 있게 돕는 나라들 <출처: 폴리콤코리아>

이 연구에 따르면 중국과 미국이 미래 업무 환경 구축에 가장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두 나라는 각 기업 48%가 다양한 기기를 통해 장소에 상관없이 업무를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 평균인 29%를 웃도는 수치다. 미국에서는 3천만명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으며, 이 숫자는 2020년까지 63%로 늘어날 전망이다.

‘전 세계 근로자 업무 환경 연구’ <출처: 폴리콤코리아>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블로그 플랫폼 ‘워드프레스’의 개발사인 오토매틱은 전 직원에게 원격근무를 허용하면서 어느 경쟁사에도 뒤처지지 않는 성과를 내며 디지털 노마드들의 꿈의 직장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캐리 쿠퍼 맨체스터대 경영대학원 조직심리학 및 건강학과 교수에 따르면, 미래 근로자는 회사를 정할 때 유연성과 자율성, 사용 편의성을 갖췄는지를 중요하게 따진다고 한다. 생산성과 업무의 즐거움을 동시에 늘릴 수 있는 쪽으로 일자리를 고민한다는 얘기다. 원격근무를 허용하는 회사의 채용 공고만 한자리에 모아놓은 ‘리모트오케이’는 매달 수십만 명에 가까운 방문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디지털 노마드는 일부 사람에게만 통하는 한정된 문화가 아니다. 꿈에서 현실로 성큼 다가온 업무 환경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디지털 노마드 -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일하는 디지털 유목민 (용어로 보는 IT, 이지영)

 

 

지난 1월 호주에서 돌아와 3월에 사무실을 얻었다. 지금이 8월이니 사무실을 얻은지 6개월 가량 되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고객들 모집이 쉽지 않고 우리는 난관에 봉착하였다.

 

사무실 임대료와 관리비, 월세방, 매일 지출되는 식비, 교통비 등등 어떻게든 수익을 만들어 내야한다.

처음 몇달간은 전단지도 만들어 여기저기 홍보도 하고 열심히하였다.

3개월 정도 지나니 전단지 8천 장을 돌릴 수 있었다. 

 

그런데 전단지 배포대비 연락 효과가 미비하였다.

약 1~2천장을 돌려야 전화가 1통화 많으면 2통화 정도 연락이 왔다.

그래도 전단지는 매개가 되었다.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매개체, 

사무실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니 앉아있는 것보다 나가서 전단지 하나라도 돌리면

그만큼 어르신들과 대화도 할 수 있고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얻는다.

 

아파트단지나 공원 벤치에 앉으신 어르신들에게 전단지를 드리며 어떤 것인지 설명을 드리면

좋은일하신다고 하시며 수고가 많다고 하시는 어른들이 꽤 있었다.

그런분들을 만나면 힘이났다.

그리고 어르신들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감각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몇마디만 나눠도 웃음이 났다.

 

지난 몇달간 그리고 지금도 절절히 느끼고 있지만 사업이라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이다.

너무 쉽게 생각하였다. 막연하게 우리가 하는 건 잘 되겠지 그러한 안일한 생각은 참으로 위험하다.

현재 이 업종이 어떤 상황인지 철저히 분석하고 어떤 문제점들이 발생할 수 있는지 예상하고 대비 할 수 있어야 한다.

 

노원구의 특성에 대해서도 깊이 들여다보지 못했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분석도 부족하였다.

어렵게 어렵게 어르신 한분 한분 구해서 등급신청을 해도 공단에서 등급을 안내어주니

많이 지치고 힘이 빠졌다.

 

하지만 이대로 포기 할 수는 없는 법.

방법을 찾기 시작하였다.

기존에 하던 유투브 채널을 계속 유지하였고 구독자 수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 썸네일도 만들었다.

썸네일을 만들기 위해 1도 몰랐던 포토샵을 유투브로 공부하며 배웠다. 아직은 초보이지만 간단한 썸네일 정도는 만들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2월달 정도 부터 만들었던 블로그는 글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좋은글도 올리고 어르신들에 관한 정보도 올리고 우리가 하는 센터를 홍보할겸 꾸준히 글을 올렸더니 블로그를 보고 연락을 주시는 분들도 간간이 있으시다.

 

그리고 어제는 블로그 일일 접속자수가 400명을 돌파하였다. 정말 신기하였다. 오랫동안 꾸준히 한 것이 효과가 있었던 것 같아서 보람도 되었다. 그런데 아직 까지 수익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그래도 가능성을 보았다.

 

그래서 블로그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알아보다가 이렇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게 되었다.

네이버 블로그 보다 좀더 제한이적고 비슷한 광고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해서 솔깃하였다.

그리고 그동안 구글등에서 정보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들어갔었던 블로그들에 왜이렇게 광고가 많은지도 알게 되었다.

참 신기하기도 하게 느껴졌다. 몰랐을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알고나니 '그런 이유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처음이고 초기이지만 조금씩 하다보면 뭐가 되지 않을까

글쓰기 실력이라도 키워게 될것이라는 생각으로 시작해본다. 화이팅

나는 나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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